[MLB.com] 에릭 페디 (Erick Fedde),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이 예상이 되었던 선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3학년때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싱턴 내셔널즈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그를 1라운드에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기대에 보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도 꾸준하게 상위리그로 승격이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7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워싱턴이 그의 역활에 변화를 자주 주었기 때문에 시즌 전체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45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이 좋은 공으로 불펜투수로 등판했을때는 더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쉽게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여전히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와 궤적을 보여주는 공으로 꾸준하게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커브볼과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17년에 발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피칭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이 에릭 페디를 불펜투수로 변신을 시킨것은 메이저리그 불펜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해 다시 불펜투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지만 갖고 있는 포텐셜은 메이저리그 3-4선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