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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어틀리 (Chase Utley)와 협상을 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8. 1.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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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LA쪽 언론에서 자주 거론이 된 내용이라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만...LA 다저스가 2루수인 체이스 어틀리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봉에 대한 논의보다는 보장된 메이저리그 계약인지 아니면 스캠에 초대가 되는 마이너리그 계약인지를 두고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월초부터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을 알려진 체이스 어틀리가 LA 다저스에 합류한다면 지난해처럼 로간 포사이드와 플레잉 타임을 나눠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로간 포사이드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플레잉 타임을 더 적게 주어지겠지만....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가 한자리가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어도 상관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을 하는데...아마도 구단에서는 적지 않은 나이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외부에서 추가적으로 한명이상의 선수를 메이저리그 계약이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의 젊은 선수들이 체이스 어틀리에 대한 신뢰가 상당하기 때문에 결국 어떤식의 계약이든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스캠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수비 포지션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벤치 멤버로 체이스 어틀리만큼 좋은 선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어틀리와의 재계약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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