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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7. 12.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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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오스틴 반즈를 주전 포수로 꾸준하게 출전을 시킬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일이지만....LA 다저스가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을 트래이드할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야스마니 그랜달이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서도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질 수 있는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가 연봉 조정신청 마지막해로 약 750~8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2018년에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은 최악이지만 인상적인 프래이밍 능력과 메이저리그 포수중에서는 탑 레벨의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포수력 보강을 원하는 팀이 있다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선수라는 생각이 드는데...문제는 이번 겨울에 포수 영입에 큰 관심이 있는 구단이 많지 않아서....아메리칸리그리그 동부지구의 볼티모어가 포수 보강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팀에도 챈스 시스코라는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포수 유망주가 존재하기 때문에 야스마니 그랜달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곧 논텐더 데드라인이 다가오고 있는데 다저스가 야스마니 그랜달을 논텐더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이 들고..1년 계약후에 트래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마땅하게 매칭이 되는 구단이 없군요. 마이애미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나 탬파베이 레이스도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데...마이애미는 기존 포수인 J.T. 리엘무토도 트래이드 할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탬파베이 레이스는 사실상 리빌딩을 선택할 것으로 보여서.....가능성이 떨어지고...지구 라이벌인 콜로라도 로키즈에 뚜렷한 포수가 없는 상황인데.....같은 지구로 보내기에는...위험부담이 커서.....오클랜드 구단도 포수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오클랜드의 경우 페이롤이 넉넉한 구단이 아니기 때문에 오클랜드와 카드를 맞춘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연봉보조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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