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던 외야수 이대형이 원 소속팀이었던 KT wiz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이대형이기 때문인지 생각보다는 적은 금액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물론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성적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적절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0.267의 타율과 23개의 도루를 기록했던 이대형은 큰 무릎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현재 수술후 재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대형이 받은 ACL 수술은 선수의 커리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이대형이 추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통해서 이대형은 매해 2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1983년생으로 이제 만 35살이 되는 선수가 이대형인데....최근 모습을 보면 전성기때 보여준 스피드는 다시 기대하기 힘들겠더군요. 광주일고 출신으로 원래는 좌완투수였던 이대형인데....부상으로 인해서 외야수로 전향을 했고 지금까지 프로야구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가 이대형인데....외모는 여전히 멋지더군요. 이제 FA시장에 남아있는 선수중에서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을만한 선수는 투수 안영명과 최준석인데....언재 이들의 계약이 이뤄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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