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호르헤 알카라 (Jorge Alcal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0. 23:50

본문

반응형


일반적으로 늦은 18살에 휴스턴과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는 90-92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현재는 몸에 좋아지면서 휠씬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100-102마일짜리 직구를 던기기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모두 거친 구종이지만 직구가 워낙 좋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각도를 보여주지만 늦은 시점에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인데 아직 움직임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팔스윙 스피드가 동일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100마일의 직구를 보던 타자가 97-88마일의 체인지업을 대처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두가지 변화구중 한가지라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두가지 확실한 무기를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분명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데 지난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닝을 조금 더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호르헤 구츠만/알버트 어브레유처럼 강한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로 결국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조건이 좋고 운동능력이 좋으며 투구폼이 무난하기 때문에 구단에선느 당장은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