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2016년에 해외 유망주를 영입하는데 많은 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인 라자로 아르멘테로스는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단 6경기에 출장한 이후에 미국 무대로 넘어왔다고 합니다. 18살이었던 라자로 아르멘테로스는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41경기 출전을 해서 0.288의 타율과 17개의 장타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과거 메이저리거였던 안드레 도슨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과 같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앞으로 2-3년간 체격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이 좋아지면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라자로 아르멘테로스는 이미 코너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아마도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여전히 미국에서의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메츠의 외야수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라고 합니다. 라자로 아르멘테로스가 오클랜드의 믿음처럼 성장해 준다면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같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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