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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중견수를 구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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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래이드를 통해서 앤드류 맥커친을 보강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여전히 이번 오프시즌에 중견수를 보강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자이언츠의 우익수인 헌터 펜스는 좌익수로 기용할 생각이며 이번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앤드류 맥커친은 우익수로 기용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앤드류 맥커친의 중견수 수비가 좋지 못하다는 지표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맥커친에게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일단 아직 FA시장에는 로렌조 케인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자이언츠의 페이롤 상황을 고려하면 트래이드를 통해서 페이롤을 줄이지 않는이상 로젠조 케인이 영입은 어려워 보이고....제로드 다이슨 (Jarrod Dyson)이나 존 제이(Jon Jay), 캐메론 메이빈 (Cameron Maybin)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지난해 시애틀에서 중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제로드 다이슨이 가장 적절해 보이기는 하는데...선수의 몸값이 충분히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외부에서 중견수를 추가로 영입하고 우익수로 앤드류 맥커친, 좌익수로 헌터 펜스가 출전을 하게 된다면 팀의 수비력은 상당히 강화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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