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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오웬스 (Henry Owens),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12. 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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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좌완투수 헨리 오웬스에 대해서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40인 로스터에 3자리의 여유를 만들었던 LA 다저스인데...바로 활용을 하는군요. (프리드먼 사장이 다저스에 부임한 이후에 지명할당/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마이너리그 뎁스를 꾸준하게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였던 헨리 오웬스는 제구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12월 6일날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이 되었던 헨리 오웬스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애리조나 디백스가 몇일만에 다시 지명할당을 하였고 이번에는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과거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꾸준하게 받고 있는데.....커맨드와 컨트롤이 워낙 엉망이라...이번 가을에도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를 했지만 볼넷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마이너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헨리 오웬스를 계속 보유한다면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 기회를 줄 가능성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펜투수로 변신시켜서 테스트를 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계속 40인 로스터에 남아 있을지는.....) 다행스럽게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마이너리그팀에 보유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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