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 그래이 주니어 (Joe Gray Jr.), 스카우팅 리포트

 

2007년 이후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고교 출신으로 내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툴들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툴을 보여주고 있는데 토리 헌터와 유사한 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도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55 | Arm: 70 | Field: 55 | Overall: 50

 

두가지 확실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파워와 송구능력은 특출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빠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인상적인 근력을 바탕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시시피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인데 올해 고교생중에서 가장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 외야수로 98마일의 송구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정확성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헛스윙이 많다는 약점이 있는 선수로 쇼케이스에서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최근 쇼케이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이 좋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프로에서 중견수로 뛰기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파워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우익수도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