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오스틴 베커 (Austin Becker), 스카우팅 리포트

 

오하이오 고교에서 배출한 유망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교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반더빌트 대학에 스카우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10월달에 있었던 고교 쇼케이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준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좋을때 오스틴 베커는 93-96마일 수준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종종 80마일 후반의 구속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6피트 6인치의 마른신장에 근육을 붙인다면 지금보다 꾸준한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1-5시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두구종 모두 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좋은 투구 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한다면 202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