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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에스테반 플로리얼 (Estevan Florial),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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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때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신분증 문제로 인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두시즌 동안 루키리그에서 뛰었던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올해 A팀과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양키즈의 탑레벨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 전체 타석의 31%가 삼진일 정도로 삼진을 많이 당하는 편이지만 컨텍된 공은 엄청나게 좋은 타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준수한 컨텍과 볼넷 생산능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298의 타율과 50개의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중견수로 부족함이 없는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게임에서 그것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주자로 매우 빠른 속도로 1루까지 달릴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시즌 막판에 AA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했던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내년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양키즈의 기대처럼 성장을 한다면 미래에 올스타급 중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티스 그랜더슨 타입의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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