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투수 히사시 이와쿠마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계약에는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건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1981년생으로 내년이면 만 37살이 되는 히사시 이와쿠마는 미국에 진출한 이후에 계속해서 시애틀에서만 활약을 했던 선수인데 올해는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아서 겨우 3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어깨쪽에 대한 우려는 지난 몇년간 계속해서 있었던 선수인데...이제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 낼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에게 부담감을 줄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다저스도 히사시 이와쿠마와 계약에 합의했다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계약이 공식화 되지 못한 경험이 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계약을 맺지 않은 것이 잘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당시에 퀄리파잉 오퍼까지 받은 선수라..이선수와 계약을 맺었다면 드래프트 1라운드픽도 날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어깨쪽 문제이기 때문에 내년 스캠에 정상적으로 등판할 수 있는 몸을 완성할 수 있을지도 사실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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