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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버스 샘슨 (Keyvius Samps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KBO/KBO News

by Dodgers 2017. 11.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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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화 이글스가 2018년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를 한명 영입을 하였습니다. 키버스 샘슨이라는 젊은 우완투수로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는 팬이라면 몇번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1991년생으로 매우 젊은 선수인데 생각보다 빠르게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것을 선택을 했습니다. 2015~2016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도 했지만 어릴때부터 약점으로 이적이 되어온 제구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2017년에는 불펜투수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지만 여전히 볼넷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이닝당 4.61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9이닝당 5.20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이문제를 한국야구 무대에서도 보여준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이선수가 어릴때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던 악동이었다는 점입니다. 10대 중반의 나이에 일으킨 일이라...현재는 전혀 다른 인성을 보여주는 사람으로 성장했을수도 있지만 이선수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항상 인성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는 선수입니다. 15살때 1급 흉악범죄 협의로 체포가 되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총기를 갖고 자동차 승객의 물품을 빼앗은 강도 행위를 한 것 같습니다.)

 

키버스 샘슨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8634

 

플로리다주 출신의 우완투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전에는 1~2라운드 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인데 많은 계약금을 원하면서 드래프트 순번이 밀렸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샌드에고 파드레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계약을 맺었는데 당시에 2라운드급 계약금인 6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보면....실력에 어울리는 금액을 맺은 느낌입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투수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일반적으로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준수한 파워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고교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컨트롤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투구 동작이 흔들리기 때문에 컨트롤의 기복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고교시절에 받았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어깨쪽이 좋지 않았고 팔꿈치쪽도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쳤고 투구폼도 흔들렸다고 합니다. 준수한 구위를 갖고 있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1~2013년에 팜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투수에게 불리한 리그에서 뛰기 시작한 2014년부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관심에서 벗어났습니다. 일단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움직임도 좋은 편인데..다른 변화구가 부족하고 커맨드와 컨트롤의 기복이 많았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컨트롤의 기복이 너무 큰 편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던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그를 지명할당을 하였고 신시네티 레즈가 클레임을 절차를 통해서 그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의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제기억이 이당시에 피칭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는데...아쉽게도 장점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92~93마일 수준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직구,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자신감이 없는 피칭을 하더군요. 그리고 변화구가 메이저리그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스피드가 있는 슬라이더는 쓸만한 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년에도 AAA팀과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선발보다는 불펜투수로 더 많이 등판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볼넷을 허용하면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투수에게 극단적인 애리조나의 AAA팀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여준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이후에는 마이애미의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상적인 삼진능력을 제외하면 별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키버스 샘슨의 투구 동영상 (맨 위에 동영상이 올해 시범경기 동영상입니다.) :

 

 

 

 

 

 

올해 이선수의 리포트를 보면 불펜투수로 등판해서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졌고 선발투수로 등판해서는 90-94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한국 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로 뛴다면 평균 145~150KM 정도의 직구와 135~140KM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체인지업도 쓸만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선발로 뛰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문제는 지난 2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갔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가장 큰 문제점은 올해 9이닝당 7개 가까이 허용한 볼넷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여부겠군요....개인적으로는 1991년생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장점이 많은 투수는 아닌것으로 보이는데....이선수가 타자들에게 유리한 한국 프로야구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의문이 조금 들기는 합니다. 과거에 인성에 큰 문제점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어느정도 관심이 필요한 선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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