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세인트루이스 팜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는데 올해는 기복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피안타는 증가했으며 삼진비율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올해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고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평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96-97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기도 하는데 최고 102마일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와 컨트롤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보좌하는 변화구의 구위도 좋은 선수지만 역시나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특성을 보여주는 변화구는 83-8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아직 명확한 구종의 구분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89-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역시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직구 커맨드와 변화구들의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가야할 길이 먼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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