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72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행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투수 겸 파워풀한 유격수 자원이었던 헌터 그린은 투수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루키리그에서 뛰면서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어깨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헌터 그린의 직구는 일반적으로 98-10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102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쉬운 팔동작을 통해서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두가지 구종 모두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투구동작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직구의 커맨드는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툴은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꾸준한 글러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헌터 그린을 내년 시즌 A팀으로 보내서 투수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이는데 피칭 카운트를 철저하게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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