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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상황에서 등판할 예정인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9. 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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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LA 다저스가 남은 8경기동안에 신인 불펜투수인 워커 뷸러를 중요한 상황에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압박감이 있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등판을 시키면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압박감이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해서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점수차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등판해서 공을 던졌습니다. 위험 상황에서의 등판은 아마도 미래에 선발투수로 피칭을 할때도 큰 자산이 되겠죠.

 

올해 불펜투수로 5.1이닝을 던지면서 10.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워커 뷸러는 평균 98.22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시원시원하게 공을 던지고 있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경기중에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갖고 있는 스터프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는 모습니다. (대부분의 신인급 선수들이 초반에 메이저리그에서 겪는 모습입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탬파베이에서 일을 할때 탑 레벨 유망주였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맷 무어를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포스트시즌에 잘 활용했는데...워커 뷸러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줄지..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무사만루의 위기를 만든후에 스스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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