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졸업반 시절인 2014년에 다저스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뛰었지만 투수코치가 이적을 하면서 2학년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해 전 투수코치가 뛰고 있는 Cal Poly Pomona 대학으로 전학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 보여주었던 좋은 기량을 다시 회복한 제프 베인은 2부대학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해 11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9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7개의 볼넷만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평균보다 좋은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드래프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80마일 후반에서 주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낮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장타를 허용하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도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마이너리그 뎁스를 채우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올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구단도 분명히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제프 베인을 2017년 드래프트 465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BA] 베일리 오베르 (Bailey Ob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7 |
---|---|
[BA] 딜론 퍼싱거 (Dillon Persinger),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7 |
[BA] 윌 킨캐넌 (Will Kincanon),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7.06.07 |
[BA] 카메론 비숍 (Cameron Bishop),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7 |
[BA] 에이버리 윔스 (Avery Weems),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