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메론 비숍 (Cameron Bishop),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졸업반 시절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3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3학년때 상당히 주목을 받는 투수 유망주였지만 개막 이틀전 불펜세션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카메론 비숍은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좌완투수로 6피트 4인치, 23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발전중인 구종이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론 비숍의 가장 큰 문제는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로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지만 9이닝동안에 4.3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떄문에 이닝당 한개정도의 안타를 허용하고 있고 이것은 인상적이지 못한 평균자책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고교 4학년때부터 투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수 있으며 발전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경험을 쌓는다면 피칭감각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카메론 비숍을 2017년 드래프트 320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