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디아즈 (Jhonathan Diaz),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 시절에 좌투수였던 조나단 디아즈는 오른손으로도 강하게 던질 수 있었던 흥미로운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 좌완투수로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좋은 피칭감각을 보여주면 주목을 받았지만 15년에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피칭을 하지 못했으며 16년 후반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에팀에서 뛰면서 60이닝을 던졌고 57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 85-89마일 수준이었던 직구는 88-93마일까지 상승하였는데 아직 조금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동일한 각도와 팔스윙 속도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메이저리그 평균수준으로 평가를받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좋지 않지만 매우 운동능력이 좋은 투수로 투구폼을 아주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질 뿐만 아니라 낮은쪽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세련된 피칭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선발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