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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볼 (Trey Ball),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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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당시에 투타 모두에서 큰 재능을 보여주던 고교생으로 전체 7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타 모두에서 인상적인 포텐셜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투수가 아닌 야수로 성장했다면 파워히터가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팀들은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로 그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이후로 4년간 프로에서 4.45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6개의 삼진을 잡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 4학년때 91-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던 트레이 볼은 신체적으로 성장하면 더 좋은 공을 던질 것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세련된 체인지업과 성장 가능성이 많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장을 했지만 스터프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변화구는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커터를 새로운 구종에 추가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트레이 볼의 체인지업은 여전히 인상적인 구종으로 좋은 떨어짐과 숨김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체인지업만으로 기대했던 실링에 도달할 수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은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상황이며 상대팀 타자들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6년 가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직구와 평범한 변화구 스터프를 고려하면 불펜도 답이 아닐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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