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겨울에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겨우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이후에 성장하면서 현재는 양키즈팜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프리서 페레즈의 직구는 90-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지난해에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종종 99마일까지 던졌다고 하는데 6피트 8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몸에 근육이 증가한다면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큰 키와 긴 팔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갖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팔길이가 너무 길기 때문에 종종 변화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선수로 피칭감각을 개선하고 타자와 승부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것을 해내지 못한다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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