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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힐만 (Juan Hillma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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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ㅇ르 한 선수로 미네소타의 유격수 유망주인 닉 고든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좌완투수로 지난해 A-팀에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힐만은 89-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데 지난해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구속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80마일 후반까지 감소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은 각도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투수라고 합니다. 비슷한 나이의 일반적인 투수들과 비교해서 세련된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에 근력에 개선이 된다면 선발투수로 내구성 또한 개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의 다른 젊은 투수 유망주들과 달리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안정적인 성향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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