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스틴네트 (Jake Stinnett), 스카우팅 리포트

매릴랜드 대학 1학년때는 3루수였던 제이크 스틴네트는 3학년이 되어서 풀시즌 투수가 된 선수로 2014년 대학 4학년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였다고 합니다. 4학년이지만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제이크 스틴네트는 아쉽게도 프로에서는 대학때의 스터프를 다시 보여주지 못햇다고 합니다. 제이크 스틴네트는 대학에서 92-95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2-85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서 고전을 했고 결국 직구의 구속과 움직임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구속과 로케이션도 하락했다고 합니다. 제이크 스틴네트의 체인지업 역시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할 당시에 컵스는 제이크 스틴네트가 3-4선발이 될 것으로 기대를 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그런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컵스의 선발진에서 활약을 할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예전의 슬라이더와 커맨드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슬라이더를 통해서 우타자들을 잘 처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프로에서 좌타자에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