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윌리엄스 (Ryan Williams), 스카우팅 리포트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의 우완투수인 라이언 윌리엄스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해 시카고 컵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였던 그는 선발투수로 변신을 했고 그해 14승과 2.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6년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5월 중순에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서 시즌을 일찍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15년에도에 보여준 좋은 모습을 또 보여주었다면 16년에 컵스의 부름을 받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88-92마일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은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고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많은 움직임이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프로 첫 3시즌동안에 9이닝당 1.4개의 볼넷을 허용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중에서 평균적인 구종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은 없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그가 인상적인 싱커를 갖고 있고 터프한 정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