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클리프턴 (Trevor Clifton),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로 당시에 매우 거친 선수였지만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아낸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A+팀에서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2.72의 평균자책점과 0.225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그해 시카고 컵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0파운드로 표시가 된 선수지만 현재 트레버 클리프턴의 신체조건은 6피트 4인치, 220파운드라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좋아지만 구위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체인지업도 큰 발전이 있었는데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구종 덕분에 지난해 좌타자를 잘 상대를 했다고 합니다. 트레버 클리프턴은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프로팀과 계약을 맺었지만 투구동작을 많이 개선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볼넷 비율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는 9이닝당 7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지난해에는 9이닝당 3.1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커맨드는 컨트롤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개선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