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필라델피아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준수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바탕으로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구속은 약간 증가를 했지만 꾸준하지 못했으며 종종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면서 컨트롤과 커맨드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후반기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필라델피아는 더 좋은 투수가 되기 위한 성장통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투수중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투구를 하는 선수로 퓨쳐스경기에서는 좋은 직구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중에는 95-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른 변화구들은 겨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꾸준하지 못했기 때문에 AA팀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이닝을 던지는 내구성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변화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선수이고 다른 선발자원이 많은 필라델피아이기 때문에 리카르도 핀토를 불펜투수로 변신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효율적인 피칭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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