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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퍼도모 (Angel Perdom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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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겨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계약후에 4시즌을 루키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15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해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156개의 삼진을 잡았고 0.219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달에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큰 신장 덕분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종종 94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앙헬 퍼도모의 몸에 근육이 증가한다면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선발투수로 남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있고 긴팔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변화구가 평균이하이고 컨트롤과 커맨드도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고 직구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레벨의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커맨드 발전은 필수적이며 그렇지 않다면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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