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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마르티네즈 (Nolan Martin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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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마지막 시즌전까지는 많은 피칭을 하지 않았던 놀란 마르티네즈는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16년 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양키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998년 6월생으로 지난해 드래프트가 된 선수중에서는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고 합니다. 양키즈는 지난해 그를 7이닝만 던지게 했다고 합니다. (계약금을 무려 115만달러나 지급을 했군요.) 6피트 2인치, 165파운드로 특출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89-92마일 수준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5마일)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갖고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놀란 마르티네즈의 직구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에서는 투타 모두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고 투수에 집중을 한다면 구속의 증가가 일어날것 같다고 합니다. 놀란 마르티네즈은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는 선수로 회전수가 상당히 많은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하는데 아무추어 시절에는 거의 던지지 않았던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수중에서는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컨트롤과 커맨드는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발전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갖고 있는 실링은 3-4선발급의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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