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톰슨 (Bubba Thompson), 스카우팅 리포트

 

알라바마주의 고교생 외야수인 버바 톰슨은 야구와 풋볼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풋볼팀에서 쿼터백으로 활약을 하면서 3860야드 전진과 43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선수라고 합니다. 소속팀을 알라바마주 7A 챔프언쉽 게임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미시시피 대학과 테네시 대학에서 풋볼 장학금을 제시했으며 다른 몇몇 대학들이 두가지 스포츠에서 뛸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바 톰슨은 올해 1월 야구로 알라바마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말은 야구에 집중하겠다는 말이죠.) 2017년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중에서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65 | Arm: 60 | Field: 60 | Overall: 50

 

가장 인상적인 툴은 평균이상의 스피드로 60야드 러쉬를 6.35초에 했다고 합니다. 물론 고교시절에 야구와 풋볼을 병행한 선수이기 때문에 거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좋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르고 강한 스윙을 오른쪽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시즌에 과거와 달리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한시즌 15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중견수로 타구판단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프로에서 중견수로 활약을 할 수 있는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는 외야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지 버바 톰슨의 큰 자산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고교생보다는 약간 나이가 많은 선수로 드래프트가 열린지 3일후에 만 19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그가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이며 가장 선호하는 야구선수는 무키 베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