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로 준수한 스킬과 메이저리그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인 닉 고든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고교선수였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였던 톰 고든의 아들이며 마이애미의 2루수인 디 고든의 이복동생입니다.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 레벨로 올라가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툴 자체는 기대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해 A+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디 고든은 좌타석에서 꾸준하게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도 참여를 했는데 그것에서도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는 선수지만 지난해부터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몸에 근육이 붙으면서 파워가 개선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주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종종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순발력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스카우터들은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고 수비감각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보다는 보여주는 실력이 좋은 선수로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못하는 스킬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솔리드한 주전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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