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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얼 에르난데스 (Ariel Hernand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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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였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루키리그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방출이 된 그는 독립리그에서 뛰었는데 애리조나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면서 게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면서도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신시네티 레즈는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그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과 A+팀에서 뛴 그는 좋은 기록을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 출신인데...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다니...) 커리어 초반에는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많이 발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볼넷이 너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그의 직구와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5-10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신시네티 레즈 조직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컨트롤/커맨드 모두 좋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컨트롤이 되지 않는 투수에게 컨맨드를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지난해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올해 폭발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는 불펜투수로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만 있다면 어떤 역활이든 수행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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