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은 트레이 맨시니는 지명할 당시 구단의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9월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서 지명을 한 대학 4학년 선수출신인데....스카우터들이 대단한 일을 했군요.) 그리고 출전한 3번째 경기를 홈런을 기록하면서 구단역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트 컨트롤도 매우 우수한 선수이기 때문에 항상 많은 안타를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리해서 당겨치기보다는 중견수-우익수쪽으로 밀어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는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어느 방향으로든 홈런을 만들수 있는 힘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꾸준한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유한 파워가 경기중에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주전으로 뛴다면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2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유망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삼진을 많이 당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인식은 확실한 선수로 인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스피드는 평균이하이며 1루 수비도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의 수비를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래에 1루수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팀에 크리스 데이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몇년간 지명타자 또는 플래툰 선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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