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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라빈 (Josh Ravin), 사타구니 통증으로 전력이탈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3.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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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투수 후보중에 한명이었던 조쉬 라빈이 부상을 당해서 한동안 피칭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사타구니통증이라고 하는데 라이브 배팅훈련중에 통증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이며 회복시점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이번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했던 조쉬 필즈나 크리스 해처에는 기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 시범경기에서 조쉬 라빈이 많이 부진했기 때문에 건강해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시범경기가 시작될 시점에는 로스터 정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했지만 정규시즌이 다가오니 자연스럽게 로스터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돈이 풍부한 다저스였기 때문에 현재의 로스터 구성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다른 팀이라면 이런 레벨의 선수 한명이 이탈이 아쉬울것 같은데.....)


우완투수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도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하는데 다행히 훈련후에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식 경기에서 거의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정규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준비가 될지는 의문인데 선수 본인은 시즌 개막전까지 몸을 만들 수 있을것 같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역시나 등쪽 통증을 겪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세르지오 로모 (Sergio Romo)도 시즌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WBC이후에 정규경기에 피칭을 하지 않고 있는 로모인데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다양한 부위에 부상이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인데....베테랑 선수인만큼 선수 스스로 컨디션을 끌어 올릴 능력은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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