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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맥캐이 (Brendan McKay),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3.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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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에서 투타 모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자로는 반더빌트 대학의 제렌 켄달다음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러 구단들은 투수 브랜단 맥캐이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그의 미래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학교 1-2학년때 연속으로 존 울러루드상을 수상한 선수로 아마도 올해도 존 올러루드상을 수상할것 같다고 합니다. (존 올러루드상은 투타 모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고교 졸업반 시절에는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샌디에고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지명이 확실해 보인다고 합니다. 투수 브랜단 맥캐이는 90-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경기중반부터는 구속이 2마일정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투수에 집중을 한다면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직구의 커맨드가 좋은 선수로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80마일 후반의 직구로 효율적으로 타자를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솔리드한 두번째 구종이며 세번째 구종으로 체인지업을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현시점에는 필요성이 크지 않은 구종이지만 프로에서 투수를 한다면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타자로 브랜단 맥캐이는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는 왼손잡이 1루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0.326의 타율과 0.434의 출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타자로 집중하게 된다면 현재 평균적인 파워는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피드는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 포지션은 1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수비 경험이 많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비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대학리그에서 투수로 25.0이닝을 피칭하면서 0.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3개의 피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잡아낸 삼진이 무려 41개입니다. 또 타자로 출전해서는 0.481/0.592/0.759의 말도 되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게임동안에 4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으며 7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두배가 넘는 16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대학야구팀에서 고교야구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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