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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4년 6400만달러 계약합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6. 12. 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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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식적으로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물론 아직 40인 로스터도 정리를 해야 하고....신체검사도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계약이 된 것은 아닙니다. (이건 켄리 잰슨도 동일합니다.) 아마도 두선수의 기자회견을 함께 하면서 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할것 같습니다. 연봉 16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는데...생각보다는 계약기간이 짧은 것을 보면 다저스가 협상을 잘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스틴 터너를 위한 시장이 거의 형성이 되지 않은 것도 있고....) 뉴욕 메츠에서 뛸 당시의 모습도 기억에 있는데....그 선수가 연봉 1600만달러짜리 선수가 되었다니....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메츠 시절에 저스틴 터너보다 입지가 휠씬 좋던 루벤 테하다는 얼마전에 뉴욕 양키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데.....


내년시즌 주전 3루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내년시즌에는 좌투수에 대한 공략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팀의 중심타자중에서 유일한 우타자인데......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기 때문에 팀 전체가 극단적으로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이게 되었다는.....


다저스는 우타자인 저스틴 터너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여전히 좌투수에 대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우타자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브라이언 도저의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루머가 나오기 시작한 한달이 넘은 시점까지 결론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양측의 시각차이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는 2016년 팀의 주전 2루수인 채이스 어틀리와의 재계약에도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비해서 성적이 좋아진 채이스 어틀리가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2016년 연봉수준의 1년 계약을 제시하면 어렵지 않게 재계약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구단에서는 아직까지는 오른손잡이 2루수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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