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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6. 10.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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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리노이 주립대학의 코치이자 현 탬파베이의 스카우터인 제프 스튜어트의 아들인 브록 스튜어트는 대학 4학년까지 거의 투수로 활약하지 않은 선수지만 다저스는 그를 투수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단 27이닝만을 피칭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3루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덕분에 투수타석에서 스윙이 나쁘지 않더군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브록 스튜어트는 바로 프로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해 3개 마이너리그팀에서 활약을 한 스튜어트는 1.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0.88의 WHIP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 29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두가지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있는데 하나의 슬라이더는 타자를 속일때 던지는 구종이며 다른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강한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는 투수인데 아직 발전중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구종을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카우터들과 코치들은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을 칭찬하고 있는데 투쟁심이 불같은 선수라고 합니다. 다음시즌에 만 25살이 되는 선수지만 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싱상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어깨와 단단한 체격, 세련도니 커맨드와 4가징 구종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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