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라라 (Gilbert Lara),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밀워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길버트 라라는 지난 2년간 보여준 성적보다는 좋은 포텐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보면 툴자체는 특출나겠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직 경기중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컨텍도 아직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스윙보다는 작은 스윙을 할때 더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 보여주는 파워는 갭파워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당겨치는 모습을 주조 보여주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이점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 수비능력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수비와 송구를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근육이 증가하더라도 최소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3루수 자원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