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타자 유망주 3인

아직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할 유망주들은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타자 유망주들은 결정이 되었습니다. AA팀의 타자 유망주 3명이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디 벨링져, 윌리 칼훈, 알렉스 버듀고가 그들로 다저스의 타자 유망주 TOP 3입니다.

Cody Bellinger

Willie Calhoun

Alex Verdugo

아직은 단정짓기 힘들겠지만 3명의 선수 모두 시즌후에 발표가 될 마이너리그 유망주 TOP 100안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기 때문에 애리조나 폴리그의 소속팀에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간단한 코멘트가 올라왔는데...1루수 겸 외야수인 코디 벨링져는 올해 파워수치의 희생 없이 삼진 숫자를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타자로 1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2루수인 윌리 칼훈의 경우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번개와 같은 배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수비에서도 한동안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알렉스 버듀고는 올해 그라운드 안밖에서 큰 성장을 한 선수로 몸에 근육을 키우면서 파워 수치가 증가했으며 더 많은 장타를 만들어 내면서도 헛스윙 비율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이 다저스의 유망주가 뛸 소속팀의 감독이 전 메이저리거인 아론 로완드입니다. 선수 시절부터 감독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리더쉽이 있는 선수였는데 벌써 애리조나 폴리그팀의 감독으로 활약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