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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MOCK DRAFT: 3월 30일

MiLB/MLB Draft

by Dodgers 2016. 3.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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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목 드래프트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다저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36번픽 이내에 3장의 지명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만....아직은 다저스가 어떤 선수를 지명할지 예상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 같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에게 배정이 된 슬롯머니는 927만 3900달러입니다. 페널티를 받지 않는 범위까지 사용을 한다면 최대 973만 7500달러수준까지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0라운드 이후에 50만달러짜리 선수 두명 정도는 영입할 수 있겠네요.


1. Phillies: Jason Groome, lhp, Barnegat (N.J.) High

2. Reds: Nick Senzel, 3b, Tennessee

3. Braves: Riley Pint, rhp, St. Thomas Aquinas High, Overland Park, Kan.

4. Rockies: A.J. Puk, lhp, Florida

5. Brewers: Delvin Perez, ss, International Baseball Academy, Ceiba, P.R.

6. Athletics: Corey Ray, of, Louisville 

7. Marlins: Blake Rutherford, of, Chaminade College Prep, West Hills, Calif.

8. Padres: Kyle Lewis, of, Mercer 

9: Tigers: Dakota Hudson, rhp, Mississippi State

10. White Sox: Ian Anderson, rhp, Shenendehowa High, Clifton Park, N.Y.

11. Mariners: Bryan Reynolds, of, Vanderbilt

12. Red Sox: Connor Jones, rhp, Virginia

13. Rays: Mickey Moniak, of, La Costa Canyon High, Carlsbad, Calif.

14. Indians: Buddy Reed, of, Florida

15. Twins: Drew Mendoza, ss, Lake Minneola (Fla.) High

16. Angels: Alec Hansen, rhp, Oklahoma 

17. Astros: Josh Lowe, 3b, Pope High, Marietta, Ga.

18. Yankees: Kevin Gowdy, rhp, Santa Barbara (Calif.) High

19. Mets: Daulton Jefferies, rhp, California.


20. Dodgers: Nolan Jones, ss, Holy Ghost Prep, Langhorne, Pa.

놀란 존스가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타이밍으로 지난 겨울에 몸에 많은 근육을 붙였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겜블을 시도한다면 존스는 좋은 타켓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유격수 또는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존스는 파워 포텐셜을 비롯해서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는 이번 드래프트 2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1998년 5월 7일생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내야수 자원입니다.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버지니아 대학에 스카우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0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고교 올스타전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이후로 타자 유망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키 크고 마른 좌타자 유망주들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점수를 받는데 존스도 그런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왼쪽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훌륭한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평균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으며 내야수로 준수한 글러브질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결국 3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투수로 뛸 수 있는 어깨와 준수한 글러브질을 고려하면 3루수로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송구시에 팔동작이 좋지 않기 때문에 3루수가 아닌 2루수가 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만약 2루수가 된다면 벤 조브리스트, 라이언 플래허티와 같은 크고 공격적인 타입의 2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운동선수로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파워 포텐셜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좋은 툴을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코멘트를 보면 몸에 근육을 붙였다고 하죠. 따라서 파워 포텐셜에 대한 평가는 좋아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여주기만 한다면....다저스는 완성도가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는 칼 퀸트릴 (Cal Quantrill)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선수를 보면 지난해 다저스가 지명했던 워커 뷸러와 유사한 타입이라는 생각일 들기 때문에...그리고 스탠포드 대학이 캘리포니아 지역에 있는 대학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관찰하고 선수의 건강을 체크할 기회는 충분히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1. Blue Jays: Cal Quantrill, rhp, Stanford

22. Pirates: Alex Kirilloff, of/1b, Plum High, New Kensington, Pa.

23. Cardinals: Logan Shore, rhp, Florida 

24. Padres: Will Benson, of, The Westminster Schools, Atlanta

25. Padres: Braxton Garrett, lhp, Florence (Ala.) High

26. White Sox: Zack Collins, c, Miami

27. Orioles: Jordan Sheffield, rhp, Vanderbilt

28. Nationals: Matt Manning, rhp, Sheldon High, Sacramento

29. Nationals: Carter Kieboom, ss, Walton High, Marietta, Ga. 

30. Rangers: Forrest Whitley, rhp, Alamo Heights High, San Antonio

31. Mets: Will Craig, 3b, Wake Forest 


32. Dodgers: Matt Krook, lhp, Oregon 

다저스가 20번픽으로 놀란 존스를 지명한다면 두번째픽도 역시 포텐셜이 높은 선수를 이번픽에서 지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레곤 대학의 매트 크룩은 커맨드 이슈로 인해서 이번시즌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살아있는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변화구 역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합니다. 이미 좋은 팜은 갖고 있는 LA 다저스가 도박을 할 수 있는 옵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는 2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는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 2학년으로 등록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2학년이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지난 서머리그에서부터 피칭을 시작한 크룩은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입니다. 대학입학때에는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낭비했습니다. 지난 서머리그에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다시 던지면서 팔꿈치 수술에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파워 커브를 갖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최소한 메이저리그 평균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커맨드 이슈를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크룩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믿음을 스카우터들에게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남은 시즌동안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은 순번에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유망주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6번픽을 갖고 있는 다저스이기 때문에 이픽으로는 아마도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순번이 밀린 선수를 지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매트 크룩의 가능성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건강하다면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가 많았으니....그리고 36번픽은 계약하지 못하면 사라지는 픽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계약 (슬롯머니보다 20~30만달러 밑으로..)할수 있는 선수와 사전 협상을 하고...남은 계약금을 20번픽이나 32번픽에 투자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33. Cardinals: Matt Thaiss, c, Virginia

34. Cardinals: Joey Wentz, lhp, Shawnee Mission East High, Prairie Village, 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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