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dgers have started exploring a possible trade with the Cincinnati Reds for pitcher
Aaron Harang, according to multiple baseball sources who spoke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of the sensitive nature of the talks.
Harang, a 31-year-old right-hander, finished fourth in NL Cy Young Award voting in 2007 and tied for the league lead in wins in 2006 with 16. But Harang has won only six games over the last two seasons, losing a total of 31 games over that span.
Harang was 6-14 with a 4.21 earned-run average this year in a season that was cut short by an emergency appendectomy he underwent in August.
The Reds are asking for one or two players on the Dodgers' major league roster in return.
The Dodgers would want the Reds to pay for a portion of the $15 million Harang would be guaranteed if he is traded.
Harang is owed $12.5 million in 2010 and has a $12.75-million club option for 2011 with a $2-million buyout. If Harang is traded, the option would become a mutual option worth $14 million and the price of the buyout would increase to $2.5 million.
이제 다저스의 마지막 퍼즐인 선발투수만 남은 가운데, LAtimes의 Dylan Hernandez기자는 다저스가 신시네티의 애런 하랑(Aaron Harang)에게 접근하다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민감한 상황이기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소스에 의해 알려졌는데, 하랑을 영입한다면 어떤 분이 좋아하시겠네요...ㅋㅋ
지난 2년동안 6승씩 했던 하랑을 버리기위해 오프시즌 내내 레즈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결실을 이룰지, 과연 다저스가 얼마나 남는 장사를 할지 궁금해지네요.
레즈는 하랑을 넘기는 조건으로 빅리그 로스터의 1~2명을 요구하며, 다저스는 하랑이 받을 수있는 최소한의 연봉인 15M에서 일부분을 보조받길 원한다고 합니다.
따로 연봉페이지에서 퍼올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밑에 있네요. 그는 내년에 12.5M의 연봉과 2011년에 12.75M의 클럽옵션(or 2M의 바이아웃)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랑이 트레이드된다면 2011년의 연봉은 총액 14M의 뮤추얼 옵션으로 바뀌며 바이아웃도 2.5M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글에는 쓰여지지 않았는데, 내년에 하랑이 만약 210이닝 이상을 던지면 2011년의 옵션은 13M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뭐 다저스(or 그 외에 다른팀)로 트레이드된다고 하면 이닝수에 따른 연봉인상은 무의미한 것이니 그렇게 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제 논의 해봐야할 것은, 다저스가 하랑을 받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님 하랑외에 다른 더 좋은 대안은 있는 것인지? 하랑을 받는다면 연봉 보조는 얼마가 적절한지? 하랑의 댓가로 누가 가면 좋을런지? 신시네티의 부족분이 어떤 포지션인지?(혹은 신시네티 팜의 부족분은 어떤 포지션인지?)를 생각해봐야 하지않나 싶네요.
의견들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