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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들의 자체평가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6. 2.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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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피칭코디네이터인 릭 넵(Rick Knapp)이 다저스의 유망주에 관한 짤막한 코멘트를 했습니다. 릭 넵은 2011년 중반까지 디트로이트의 투수코치로 있은 후 2011년 9월에는 로열스의 마이너 피칭 코디네이터로 갔다가 2013년부터 다저스의 마이너 피칭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Julio Urias : 유리아스는 시즌 막판 트리플 A에서 삽질하면서 스트라인 존을 더 잘 활용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항상 이른 카운트에 커브를 던졌습니다. 우리가 지금 유리아스에 관해서 염려하는 부분이라면 단지 그가 조심스럽게 이닝을 증가하는 것뿐이고, 이는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나갈 수 있는 문제일 뿐입니다. 내가 디트로이트에서 투수코치를 할 당시 포셀로(Rick Porcello)는 20살 시즌을 보내고 있을때였고, 말그대로 5이닝짜리 투수였으며, 우리는 유리아스를 비슷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Jose De Leon : 델 리온은 체중의 감소와 함께 가로질러 던지는 딜리버리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면서 큰 발전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델 리온에게는 야구를 대하는 태도(makeup), 열정(intensity), 경쟁심리(competitiveness)가 있으며, 스트라익존을 잘 이해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돌이켜보면) 그가 보여준 변화는 나에게 놀랍지도 않습니다.

Zach Lee : 잭 리의 커맨드는 엄청나게 개선되었습니다. 양쪽 플레이트 모두에 커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잭 리가 이제 막 브레이크아웃을 할 시점(on the cusp of a breakthrough)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이며, 빅이닝을 던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hris Anderson : AFL(Arizona Fall League)동안 앤더슨과 훈련했는데 그가 날카로워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트리플 A에서 삽질했다는 것을 직시했을때 그의 생각이 변화하면서 본인의 기량발전이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서 체인지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그가 가장 좋았을때의 감각으로 돌아갔다고 보여집니다.

Jharel Cotton : 많은 사람들은 코튼을 보고 플레쉬 고든(Tom Gordon)을 연상시킨다고 말합니다. 신체적인 조건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운동능력을 지닌 코튼은 빅리그에서 가치있는 다양한 룰을 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프리아스(Carlos Frias)가 했는 방식으로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Ross Stripling : 거의 2년전 TJS를 당한 이후 서서히 회복해가는 중입니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통증없이 뛰고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리플링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댑스를 연상시키며, 우리는 그 누구도 성급하게 복귀시키지 않습니다.

Chase De Jong : 토론토에서부터 트레이드로 건너와서 지난 시즌 랜초 쿠카몽가에서 뛰었던 데 영은 당시에 잭 리가 부상으로 잠깐 거기에 머물렀어요. 잭 리는 데 영의 메카닉을 수정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그 이후로 데 영은 가로질러 투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가지 구질을 던지며 이닝이터가 될 수 있는 투수입니다.

Caleb Dirks : 엄청난 구속의 페스트볼을 던지며, 공도 잘 숨겨서 던지기도 합니다. 세컨더리는 날카로운 슬라이더인데, 하드 커브에 더 가까운 각도로 떨어집니다. 덕스는 야구를 임하는 자세에 좋은 경쟁심리까지 있습니다.

Jacob Rhame : 제가 여태껏 봤던 투수중에 최악의 암-액션을 지닌 투수였지만, 레임은 교육리그를 통해서 그것을 좀 더 깔끔하게 변경하였으며, 구속은 이전보다 더 많이 나오면서도 꾸준하게 찍어내면서 더더욱 좋은 페스트볼(double-plus fastball)을 뿌리는데,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더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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