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아닌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의 아버지가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컵스가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마르티네즈를 잡은 모양입니다. (앞으로 나올 스카우트 리포트에서 계속 따라다닐 코멘트인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시카고 컵스는 본 계약에 대한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신체검사등을 모두 통과를 하면 공식적으로 관련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이 포스트시즌 경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선택일 것이고....
이미 2015-2016년 해외 유망주에게 줄 수 있는 계약금을 초과해서 사용한 시카고 컵스이기 때문에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에게 줄 계약금인 300만달러만큼의 페널티를 사무국에 또 지불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컵스는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기 위해서 600만달러의 돈을 사용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경우 비슷한 비슷한 나이의 외야수 유망주 (알렉스 버듀고, 요한 미세스, 미치 핸슨등등등....)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마르티네즈의 영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물론 더 좋은 성적을 쿠바리그에서 보여준 유스니어 디아즈의 영입에 더 큰 관심을 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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