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 30홈런-100타점 달성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9. 5. 17:35

본문

반응형

 

 

다저스의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가 오늘 경기에서 한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30개의 홈런과 100개의 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가치를 끌어 올린선수중에 한명인 코디 벨링거인데....의미있는 수치를 달성을 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후에 발표될 유망주 랭킹에서 5~7위 사이에 위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 피더슨이 빠진 타자 유망주 자리가 벨링거에게 돌아갈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타격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아진 것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중립구장에서 0.493의 장타율을 기록한 것을 보면 올해 코디 벨링거의 타격 포텐셜이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물론 149개나 되는 삼진을 당한 것은 아쉽지만...이점은 이제 막 20살이 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의 성장세를 계속할 수 있다면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은데...그시점에는 아드리안 곤잘레스와의 계약도 거의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자연스럽게 바톤터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타격 동영상을 보면 아직 신체적으로 20파운드 이상의 체중을 증가시켜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기록한 30홈런중 22개를 원정구장에서 기록을 했는데...만약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쓰는 팀에서 뛰었다면 올해 4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미치 핸슨이 숀 그린 포텐셜로 인정을 받았는데...전 오히려 코디 벨링거가 더 숀 그린과 유사한 타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ㅎ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