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프티어 소식

 

2015년 드레프티어들의 사인 기간이 미국 동부 시간기준으로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6시가 되겠네요. 이에 대해 대학 야구의 유명한 에디터인 켄달 로저스(Kendall Rogers)라는 분이 글을 썼는데, 이 분의 신뢰도는 아주 높으며, 대학 야구 소식에 관해서 최고의 소식만 전해주는 사람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 분의 소식에 따르면 다저스는 워커 뷸러(Walker Buehler)와는 데드라인 전까지는 계약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1라운더인 펑크하우저(Kyle Funkhouser)는 루이빌 대학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상태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데드라인 전에 다저스와 계약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6라운드로 지명한 플로리다 인터네셔널 대학의 리오스(Edwin Rios)는 데드라인 전까지 완전히 계약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1라운드로 지명한 고딩포수인 지노스(Joe Genord)는 USF에 진학할 예정인데, 펑크하우저보다 더 미약한 가능성으로 다저스와 계약할 상황은 조성되어있다고 하네요.

 

키스 로우(Keith Law)는 펑크하우저의 계약에 관해서 50% 미만이라는 답변을 해주면서 대학으로 돌아갈 것같다고 합니다.

 

 

오늘 AZL Dodgers에서는 유리아스(Julio Urias)의 치료 후 2번째 등판이 있었는데, 약간은 놀랍게도 1이닝투구 후에 교체되었습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픽오프로 잡은 이후 삼진으로 잡고,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는데, 유리아스 옆을 강타하는 중전안타였습니다. 하지만, 2사 1루 상황에서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팀의 4번째 투수로 올시즌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자인 압둘라(Imani Abdullah)가 등판해서 1이닝동안 땅볼, 삼진, 뜬공으로 데뷔 경기를 치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