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러스 미첼이 Dernell Stenson Sportsmanship Award 후보에 올랐다고 말씀 드렸는데, 미첼이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오늘 열렸던 AFL championship game 전에 수상을 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팀의 3번타자로 나와서 삼진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로 좀 허무했습니다.
"This is a big honor. Words cannot express how much it means to me," Mitchell said after he and the other Javelinas had knocked off five-time defending champion Phoenix, 5-4. "It's nice to know the coaches think so highly of you, and that they feel you represent someone who was a great man."
미첼은 03년 드레프트에서 뽑힌 선수이기때문에 이번에 룰 5 드레프트 대상자가 되었고, 다저스가 이 선수를 보호하지 않았기때문에 충분히 이적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물론 빅리그 팀이 아닌 마이너 룰 5 드레프트로 건너갈 수도 있겠죠. 올해 AA에서 시즌을 마감했으니 내년에 어느팀이건 AA이상에서만 그를 뛰게 해주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