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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pre-game reports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7.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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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밤에 있었던 mid-season Top 50에 관한 채팅 내용입니다.

 

Q : A couple of players who've impressed in the Midwest league this year are Grant Holmes and Anthony Alford. What kept them from making the list?

 

John Manuel : Top 50에서 크게 떨어져있지 않고, 난 홈즈를 많이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는 상위 싱글 A 이상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더 치충했다. 해서 리스트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런 타입의 선수에게 더 가중치를 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너가 말한 2명의 선수 모두 이 범위에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46위를 차지한 콜렉(Tyler Kolek)보다 홈즈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해 드레프티어지만, 콜렉은 지난 해 전체 2번픽이었다. 콜렉은 지금 삽질하고 있고, 지난 해 이맘때에 비해 두 선수의 격차가 조금은 좁혀졌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업계의 전체적인 평가를 무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며, 심각한 부상이나 엄청난 변화가 없기에 이런 순위는 수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Q : Just curious on your thoughts thus far of two prospects that have graduated. Joc Pedrson and Kris Bryant are both off to very productive starts. Any concerns about the strikeouts for either player or the low average for Joc??

 

John Manuel : 물론, 걱정거리이며, 삼진율은 너무 높은 상태이다. 하지만, 변화는 있을 수가 있는데, 나는 브라이언트를 믿고 있으며, 내 옆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들러(Ben Badler)는 피더슨을 항상 신뢰하고 있다. 두 선수는 조정을 통해서 극복해나갈 것이며, 높은 삼진율을 유지하면서도 상대 팀 투수에게 데미지를 입힐 것이다.

 

Q : No mention of Grant Holmes in the top 50, was he close? Also, is Jose De Leon's 20th ranking an indicator of future potential or based more on what he's accomplished this year?

 

J.J. Cooper : 홈즈는 Top 50에 매우 근접해있는 상태이다. 다만, 아쉽게 미끌어졌을 뿐이다. 델 리온은 스터프와 좋은 결과, 많은 미래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Q : Hey, just have a quick question regarding Dodgers' prospect Chris Anderson. How far out of the top 50 would he fall? Other than walks, he's been having a decent year at AA. Thanks!

 

J.J. Cooper : 앤더슨은 Top 50에서 아쉽게 미끌어진 선수가 아니다. 솔리드한 시즌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볼넷비율은 올시즌에도 약간은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Q : For strickly fantasy purposes the better long term offensive player regardless of position is Correa or Seager ?

 

J.J. Cooper : I'll take Correa.

 

2. 비치(Brandon Beachy)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선발 후보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제 LAtimes의 딜런 헤르난데스가 '다저스는 선발이 필요하다' 뭐 이런 식의 제목으로 글을 썼는데, 거기서 하단부에 비치도 가능하다 이런 뉘앙스로 짤막하게 쓰고 말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불과 반나절만에 그게 복선 역할이 될거 같습니다.

 

현재는 다저스의 비트 라이터인 캔 거닉조차도 '비치는 후보군이다.'라는 트윗을 날린 것으로 봐서는 거의 확실하지 않나 싶네요.

 

비치는 한국시간으로 어제 등판해서 93마일을 직었다고 하는군요.

 

3. 어제 참 어처구니없는 투구를 했던 서캠프(Eric Surkamp)의 락커룸이 깨끗하게 비어있다고 합니다. 추후에 다저스는 서캠프를 마이너옵션으로 마이너로 내리고, 이언 토마스(Ian Thomas)를 콜업했습니다.

 

4. 햄스트링 부상으로 애리조나로 돌아갔었던 올리베라(Hector Olivera)와 최근에 마이너딜로 다저스에 온 케이힐(Trevor Cahill)이 AZL Dodgers 로스터에 포함되엇습니다.

 

5. 전혀 중요하지 않은 소식인데, 어제 등판했었던 오셀리번(Sean O'Sullivan)이 마이너로 강등되었습니다. 아마도 DFA되고 빠르게 선수가 마이너행을 수용한거 같습니다.

 

6. 특별 어드바이저인 돈 뉴컴(Don Newcombe)이 어제 경기전에 아팠던 모양입니다. 병원에도 갔다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고령이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7. 모두들 커쇼(Clayton Kershaw)에게 파이널 투표를 하자고 난리인데, 저는 올스타전이 신시네티에서 열리기에 쿠에토가 꼭 뽑혀서 쿠에토가 출전했으면 좋겠네요.

 

8. 다마소 마테의 아들인 다마소 마테 주니어(Damaso Marte Jr.)가 다저스와 30만불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9. 다저스 저지를 입지 않고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빌링슬리(Chad Billingsley)에게 기자들이 긴장되지 않느냐고 질문하니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로울 것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캠프(Matt Kemp)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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