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불펜세션을 가진 류현진 (Hyun-Jin Ryu)

오늘 류현진이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주 일요일에 불펜세션을 가진 이후에 두번째 불펜세션이라고 하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이 잘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내일 정확한 몸상태가 알려지겠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날 한번더 불펜세션을 갖게 될것 같다고 합니다. 통증 재발이 없이 현재의 재활 페이스를 잘 유지를 할 수 있다면 아마도 6월초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것 같다는 예상을 돈 매팅리 감독이 내놓았습니다. 금요일날 있을 불펜세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은 타자를 상대로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공식 경기에 등판을 하겠죠. 

오늘 불펜세션에서 류현진은 8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좀 더 어깨 근육이 돌아오면 구속은 더 좋아질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선발 마운드가 부상으로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류현진의 복귀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팀 성적이 좋기 때문에 완벽하게 몸 상태가 준비가 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한국에서도 어깨가 좋지 않아서 고전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어깨통증은 류현진의 고질병으로 커리어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