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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자 간략 소식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3. 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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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프(Matt Kemp)딜때 같이 파즈로 건너간 페덱스(Tim Federowicz)가 MRI촬영 결과 무릎 반월판이 찢어져서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통 무릎을 많이 쓰는 NBA선수들이 자주 다치는 부상인데, 아무래도 포수이다보니 이렇게 되었나 봅니다. 파즈쪽 기사을 읽어보니 타임 테이블을 나오지 않았는데, 아직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거 같고, 보통 NBA 선수들의 경우 늦어도 6~8주면 돌아오기때문에 그 사이에 백업역할을 할 포수를 구하면 될거 같습니다.

 

버드 블랙 감독은 페덱스가 타석에서도 좋은 스윙을 보여준다고 좋아하더군요....글쎄요....

 

2. 빅리그 서비스타임 0~3년 차 선수가 다저스에는 17명이 존재하는데, 그들과 모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연봉 중재 신청 가능자들이 아니기때문에 구단이....아니 CBA에서 규정한 금액(55만불)을 받을 것이며, 이 들 중에 마이너옵션을 사용한 선수는 일할로 계산하여 지급될 겁니다.

 

3. 별 쓸모없는 이야기지만, ST 7경기를 치른 다저스가 30개 팀 통들어 수비 효율 지표(DER)에서 .744로 1위를 기록중입니다. 2위는 2리 차이의 벅스인데, 오프시즌동안 프리드먼-자이디의 철학이 반영된 트레이드를 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현재 보여주는 모습은 마이너선수들도 참여하고 있고, 정규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플레이이기때문에 이 수치를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냥 기분만 살짝 좋으라고 써 봤습니다.

 

4. 그란달(Yasmani Grandal)이 어제 1루 수비 연습을 했습니다.

 

지난 밀워키 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그란달은 겨울동안 반대쪽 편으로 타구를 때려내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고 하는군요.

 

지난 이야기지만, 그 경기에서 원래 포수로 나설 예정이었던 그란달은 경기에 앞서 타격 연습도중 타구에 맞아서 지명타자로 나섰다는군요. 하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포수로 나서고 있기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5. 올해 mlb at bat에서는 빌 제임스가 고안한 선발투수의 그 날 활약상이라고 할 수 있는 Game Score를 기재하는가 봅니다.

 

일일이 노다가 하면서 다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boxscore에 보니 있더군요.

 

요즘에는 방송사 자막에도 WAR나 UZR를 표기하고 있기때문에 서서히 세이버 메트릭션이 보편화되고 있나 봅니다.

 

작년에 엘리스(A.J. Ellis)가 인터뷰에서 10년전만 하더라도 'OPS'가 얼마나 생소했느냐고 되묻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신봉해서도 너무 배척해서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6. 이틀 전 류현진(Hyun-Jin Ryu)의 2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입니다.

 

앞으로 이틀간 다저스는 ST경기에서 커쇼와 그렌키가 나오는데, 류현진도 준비가 되는대로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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