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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론 테이트 (Dillon Tate),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12.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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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Santa Barbara 대학의 우완투수인 딜론 테이트는 고교시절에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였지만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구속이 증가하면서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체격과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단 3이닝만을 던졌지만 2학년때는 에이스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UC Santa Barbara은 한동안 상위 라운드 지명자가 없었는데 2015년 드래프트에서는 이른 지명을 받는 학생을 배출할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6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딜론 테이트는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대표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92~98마일 수주느이 직구와 날카로운 86~87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상대적으로 빨리 휘어 나가는 슬라이더이기 때문에 기대만큼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는 못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노력이 필요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내구성,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대학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체격에 근육이 더 붙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994년 5월생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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