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랭킹 변동.....

다저스가 지난 11-12월달에 많은 트래이드를 하면서 메이저리그 닷컴에 유망주 랭킹에도 변화가 조금 있습니다.

 

톰 윈들과 자렛 마틴이 빠져나간 자리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합류한 조 위랜드 (Joe Wieland)와 마이애미에서 합류한 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가 합류를 했군요. 위랜드가 14위, 반즈가 18위에 올랐습니다. 호세 디 리온이 메이저리그 닷컴 유망주 랭킹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저스가 오스틴 반즈와 함께 데려온 내야수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군요. 뭐...다행이라고 이야기 해야할듯 싶네요. 그정도로 팜이 약하지 않다는 말이니...

 

오늘 다저스에서 밀워키로 트래이드가 된 자렛 마틴 (Jarret Martin)은 밀워키 유망주 랭킹 18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선수를 넘겨주고 다저스가 받은 숀 자라가는 다저스의 유망주 TOP 2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지미 롤린스의 트래이드가 확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필라델피아 유망주 랭킹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잭 에플린 (Zach Eflin)이 5위, 톰 윈들 (Tom Windle)이 6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유망주 랭킹 순위에는 다저스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넘겨준 빅터 아라노 (Victor Arano)가 14위, 제스무엘 발렌틴 (Jesmuel Valentin)이 19위에 올라 있습니다. 다저스가 넘겨준 선수가 TOP 20안에 4명이나 포함이 되어 있네요. 그만큼 팜이 약하다는 말인지....